퇴직금 세금 얼마나 떼나요? 퇴직소득세 계산 방법·실수령액 정리

작성·검토: 계산백과 편집팀

최종 수정일:

적용·확인 기준일: 2026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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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 서류와 계산기

퇴직금 계산기로 예상 금액을 확인한 뒤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계산기에 나온 퇴직금을 전부 받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퇴직금에도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퇴직으로 받는 소득에는 일반적으로 퇴직소득세가 적용되며, 퇴직금에서 세금을 제외한 금액이 실제 수령액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퇴직소득세는 월급에 적용되는 근로소득세처럼 단순히 퇴직금에 일정 세율을 곱해서 계산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근속기간과 퇴직금 규모 등을 함께 고려해 별도로 계산하기 때문에 같은 퇴직금을 받더라도 근속연수에 따라 세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퇴직금에 붙는 세금과 퇴직소득세 계산 구조를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에도 세금이 붙을까?

퇴직하면서 받는 퇴직급여는 세법상 퇴직소득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에서 계산한 퇴직금이 3,000만 원이라고 해서 반드시 통장에 3,000만 원이 그대로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퇴직소득세 등이 공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보면 실제 수령액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 퇴직소득세 - 지방소득세 = 실제 수령액

퇴직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도 함께 특별징수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세율은 소득세액의 10%입니다.

예를 들어 계산된 퇴직소득세가 100만 원이라면 이에 따른 지방소득세가 10만 원 발생하는 식입니다.

다만 실제 세액은 개인별 퇴직소득과 근속기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퇴직금 세금은 단순히 몇 %라고 말하기 어렵다

퇴직금 세금을 검색하면 “퇴직금 세금이 몇 퍼센트인가요?”라고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퇴직소득세는 퇴직금에 일률적으로 6%, 10%, 20%처럼 하나의 세율을 바로 곱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국세청의 퇴직소득세 계산 구조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퇴직급여액

↓

퇴직소득금액

↓

근속연수공제

↓

환산급여 계산

↓

환산급여공제

↓

퇴직소득 과세표준

↓

세율 적용

↓

퇴직소득 산출세액

즉 퇴직금 전체에 바로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공제를 적용한 뒤 과세표준을 계산합니다.

그래서 퇴직금 액수가 같더라도 근속기간이 다르면 실제 세금 역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근속기간이 중요한 이유

퇴직소득세 계산에서 특히 중요한 요소는 근속연수입니다.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받은 퇴직금을 일반적인 한 해의 소득처럼 그대로 과세하면 세금 부담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습니다.

퇴직소득세 계산에서는 이를 고려해 근속연수에 따른 공제와 환산 계산 구조를 사용합니다.

국세청이 안내하는 현행 계산 방식에서는 먼저 퇴직소득금액에서 근속연수공제를 적용합니다.

그리고 남은 금액을 근속연수로 나누고 12를 곱해 환산급여를 계산합니다.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환산급여 = (퇴직소득금액 - 근속연수공제) ÷ 근속연수 × 12

이 환산급여에서 다시 환산급여공제를 적용한 후 과세표준을 구하게 됩니다.

따라서 근속기간은 단순히 퇴직금 액수를 결정하는 것뿐 아니라 퇴직소득세 계산에도 영향을 줍니다.

퇴직소득세 계산 순서 쉽게 보기

실제 계산 구조를 조금 더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퇴직소득금액 확인: 먼저 퇴직하면서 받는 퇴직급여액을 기준으로 퇴직소득금액을 확인합니다. 비과세되는 퇴직소득이 있다면 이를 제외할 수 있습니다.
  2. 근속연수공제: 근속기간에 따라 일정 금액을 공제합니다. 근속연수가 길어질수록 근속연수공제액도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3. 환산급여 계산: 퇴직소득금액에서 근속연수공제를 뺀 뒤 근속연수로 나누고 12를 곱합니다.
  4. 환산급여공제: 계산된 환산급여에서 다시 일정 금액을 공제합니다.
  5. 과세표준 계산: 환산급여에서 환산급여공제를 제외한 금액이 과세표준이 됩니다.
  6. 기본세율 적용: 과세표준에 소득세 기본세율을 적용해 환산산출세액을 계산합니다.
  7. 실제 퇴직소득세 계산: 마지막으로 계산한 환산산출세액을 12로 나누고 다시 근속연수를 곱해 퇴직소득 산출세액을 계산합니다.

이처럼 실제 퇴직소득세는 여러 단계를 거쳐 계산됩니다.

퇴직금 1억 원이면 세금은 얼마나 될까?

국세청에서 안내하는 계산 사례를 보면 퇴직금 세금 구조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20년 근속 후 퇴직급여 1억 원을 받는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국세청 계산 사례에서는 먼저 1억 원의 퇴직소득에 대해 근속연수공제를 적용합니다. 20년 근속자의 근속연수공제는 사례 기준 4,000만 원입니다.

1억 원 - 4,000만 원 = 6,000만 원

이 금액을 근속연수로 나누고 12를 곱해 환산급여를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6,000만 원 × 12 ÷ 20년 = 3,600만 원

다시 환산급여공제를 적용하면 국세청 사례에서 공제액은 2,480만 원이고, 최종 과세표준은 1,120만 원입니다.

이 과세표준에 기본세율을 적용해 계산한 뒤 다시 근속연수를 반영하면 국세청 사례의 퇴직소득 산출세액은 112만 원입니다.

즉 단순히 1억 원 × 세율 방식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공제를 적용하기 때문에 실제 세금 구조는 크게 달라집니다.

위 사례는 국세청에서 퇴직소득세 계산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제시한 예시이며 실제 개인의 세금은 퇴직시점과 근속기간, 퇴직소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퇴직소득세 기본세율은?

퇴직소득 과세표준을 계산한 후에는 소득세 기본세율이 적용됩니다.

현재 국세청이 안내하는 기본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6%부터 45%까지 구간별로 적용됩니다.

다만 퇴직금 전체에 이 세율이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설명한 근속연수공제와 환산급여공제 등을 거쳐 계산된 과세표준에 세율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퇴직금이 5,000만 원이니까 세율 15%를 곱하면 된다”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실제 세금과 큰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지방소득세도 함께 빠질 수 있다

퇴직소득세가 발생하면 지방소득세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국세청에서는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경우 지방소득세도 함께 특별징수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개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세율은 소득세액의 10%입니다.

예를 들어 퇴직소득세가 50만 원이라면 지방소득세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50만 원 × 10% = 5만 원

따라서 단순한 예에서는 총 세금이 55만 원이 되는 구조입니다.

퇴직금 계산기 금액과 통장 입금액이 다른 이유

퇴직금 계산기를 사용했는데 실제 회사에서 받은 금액이 더 적다면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세금입니다.

계산기에서 표시하는 금액이 세전 퇴직금이라면 실제 지급 과정에서 퇴직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등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상 퇴직금이 2,000만 원이라고 하더라도 퇴직소득세가 발생하고 지방소득세가 함께 공제된다면 실제 통장 입금액은 2,000만 원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퇴직금 계산 결과를 확인할 때는 해당 금액이 세전 금액인지 세후 예상금액인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퇴직금 계산기로 내 예상 퇴직금 확인하기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 확인하기

퇴직금을 받은 뒤 세금이 정확히 얼마나 공제됐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천징수영수증에는 일반적으로 퇴직소득과 근속연수, 과세표준, 산출세액, 원천징수세액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세금이 많이 빠졌다고 생각된다면 단순히 통장 입금액만 보는 것보다 회사에서 발급받은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의 계산 내용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금을 IRP로 받으면 세금은 어떻게 될까?

퇴직금 수령 과정에서는 IRP와 퇴직소득세의 과세이연도 함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일정한 방식으로 퇴직급여를 연금계좌로 이전하는 경우 퇴직소득세를 즉시 납부하지 않고 과세를 뒤로 미루는 구조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후 연금계좌에서 실제로 돈을 수령하는 방식에 따라 세금 처리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바로 사용할 계획인지, IRP 등을 통해 장기간 운용할 계획인지에 따라서도 세금 측면에서 확인해야 할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퇴직금 규모가 크다면 단순히 입금되는 금액만 확인하기보다는 IRP 수령방법과 세금 처리 방식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퇴직금은 몇 퍼센트 세금을 떼나요?

퇴직금에 하나의 고정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근속연수공제와 환산급여공제 등을 거친 과세표준에 기본세율을 적용해 계산하기 때문에 개인마다 실제 세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오래 근무하면 퇴직금 세금이 줄어드나요?

퇴직소득세 계산에는 근속연수공제가 있고 근속기간을 이용한 환산 계산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근속기간은 실제 세액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Q. 퇴직금 계산기에 나온 금액이 실수령액인가요?

계산기마다 다릅니다. 세전 퇴직금만 계산하는 계산기라면 퇴직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등을 제외한 실제 입금액은 계산 결과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Q. 퇴직소득세에도 지방소득세가 붙나요?

퇴직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경우 지방소득세도 함께 특별징수될 수 있으며 일반적인 특별징수 세율은 소득세액의 10%입니다.

정리

퇴직금에도 세금이 발생할 수 있지만 퇴직금 전체에 일정 세율을 단순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퇴직소득세는 기본적으로 다음 순서로 계산됩니다.

퇴직소득금액 → 근속연수공제 → 환산급여 → 환산급여공제 → 과세표준 → 산출세액

따라서 퇴직금이 같더라도 근속기간 등에 따라 실제 세금과 실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퇴사를 준비하고 있다면 먼저 예상 퇴직금을 계산하고, 이후 회사에서 제공하는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통해 실제 세금이 얼마나 공제됐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퇴직금 계산기로 내 예상 퇴직금 확인하기

본 글은 일반적인 퇴직소득세 계산 구조를 설명하기 위한 정보이며 실제 세액은 퇴직 시점, 근속기간, 퇴직소득, 세법 적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준 확인일: 2026년 8월 29일

참고: 국세청 및 관련 세법 안내

사례로 확인하기

퇴직금에도 월급처럼 일정 비율을 떼면 될까?

퇴직급여가 모두 2,000만 원이라도 근속연수가 다른 두 사람을 비교합니다. 다른 퇴직소득이나 중간정산 이력은 없다고 가정합니다.

계산·판단 과정

퇴직소득금액 → 근속연수공제 → 환산급여·환산급여공제 → 환산산출세액 → 근속연수 반영.

근속연수에 따른 공제와 환산 과정이 있어 일률적으로 3.3%나 근로소득세율을 곱하면 안 됩니다. IRP 이전 여부도 즉시 세금을 내는지와 관련됩니다. 금액만으로 세후 퇴직금을 확정하지 말고 원천징수영수증을 확인하세요.

내 상황에 적용하기 전 확인할 것

  •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의 근속연수 확인
  • 중간정산·다른 퇴직소득 합산 여부 확인
  • 현금 수령과 IRP 이전을 구분

이 사례는 명시한 조건에 한정된 설명입니다. 실제 지급액·수급자격은 계약, 신고 자료와 적용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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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예시와 내 조건이 다르다면 관련 계산기에서 예상 금액과 적용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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